[양산시 소식] 시청 직원 830만원 산불피해 성금-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최재호 기자 / 2025-04-18 10:33:18

경남 양산시는 17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성금 833만90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나동연 시장이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 시청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이번 성금은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의 시청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것으로, 3~4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은 "전례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과 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양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청회 현장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오창석 센터장의 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패널의 토론, 시민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 및 전략,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남연구원 박진호 팀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영산대학교 김정민, 권구포 교수, 김석규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산시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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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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