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식] 바다 환경지킴이 500만원 성금-신수도 노인일자리 '호응'

박종운 기자 / 2024-03-04 11:33:41

경남 사천시는 우리 바다 환경지킴이(회장 김정판)가 지난달 29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 우리 바다 환경지킴이 임원들이 박동식 시장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우리 바다 환경지킴이'는 지난 2020년 1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해양쓰레기를 수거‧분리해 판매한 수익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우리 바다 환경지킴이'의 해양쓰레기 판매금에 사막화 방지 사업단체인 '(사)에코피스아시아'에서 해양쓰레기 수매금 일부를 보전해 준 금액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신수도, 노인일자리사업 일거삼득 효과


▲ 신수도 노인일자리 참가자들이 섬 일주도로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관내 6개 유인도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신수도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로 노인활동 증가, 소득 향상, 섬 환경 개선 등 일거삼득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5억8000만 원이 증가한 108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수도 노인 30명이 '청춘은 꽃길 따라'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웃 노인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8㎞ 섬 일주도로 구간에서 환경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로 인해 노인들의 일자리 확대라는 목표 실현과 함께 노인들의 사회활동 증가와 노동 대가의 소득 향상 그리고 깨끗한 섬 환경 조성이라는 '일거삼득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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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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