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국에서 '5G 세계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11시 아이돌 그룹 '엑소(EXO)',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인사 6명이 5G폰을 1호로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5G 론칭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한류 주역들을 세계 최초 5G 가입자 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면서 "한국의 세계 최초 5G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애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5G를 개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엑소의 백현과 카이는 "많은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자주 만날 수 없어 늘 아쉬웠다"면서 "SK텔레콤의 5G 가상현실(VR) 서비스를 통해 팬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 선수도 "SK텔레콤의 5G 서비스 중 VR/증강현실(AR) 기반 일대일(1:1) 레슨이 가능해지면 멀리 있어 1:1 코칭이 어려운 피겨 꿈나무들도 직접 교육받는 것이 가능할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판매를 시작한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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