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아트페어(EAF)에서 만난 모이 맥케이와 한영주가 '스코틀랜드'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2년 만에 삼세영 갤러리에서 2인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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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이 맥케이와 한영주 2인전 포스터. [삼세영 갤러리 제공] |
에든버러는 옛 스코틀랜드 왕국의 수도이자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 북쪽의 아테네, '북방의 로마'로 불리는 도시다. 이 곳의 느낌을 담은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시선과 감성은 작품을 보는 이로 하여금 예술 너머의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모이 맥케이는 'My Colourful Scotland (나의 다채로운 스코틀랜드)'라는 타이틀로, 한영주는 'Inner Landscape (내 안의 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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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 속에서 자신의 작품을 들고 있는 머이 맥케이. [삼세영 갤러리 제공] |
모이 맥케이는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로 섬유 예술의 경계를 확장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펠트 페인팅'의 선구자다. 회화와 섬유를 결합한 독창적인 기법으로 회화적 깊이와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강력한 색채 감각과 풍부한 질감으로 예술성과 장인 정신을 동시에 구현하며, 장인 정신과 순수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데 기여했다.
한영주는 25년째 에든버러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작가로 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고독감과 무상함을 스코틀랜드의 자연 속에 조영해 작품을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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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든버러에서 활동하는 한영주 작가. [삼세영 갤러리 제공] |
그녀의 풍경화는 자연과 감정의 조화를 담고 있으며, 색과 질감을 통해 그 순간의 심리적 변화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선 그녀만의 독특한 색감으로 그린 스코틀랜드 사계절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7월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삼세영 갤러리에서 열리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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