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서범석과 소리꾼 오단해 협연 '칸타타 구운몽'
-
박상준
/ 2024-11-10 10:13:35
15일 저녁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뮤지컬배우 서범석과 국립창극단 간파스타인 이소연, 소리꾼 오단해가 협연하는 대전시립국악원의 '칸타타 구운몽'이 15일 저녁 국악원 큰마당에 열린다.
 |
| ▲칸타타 구운몽 포스터.[국악원 제공] |
국악원은 국악전문공연장로서 고유성, 상징성과 정체성 등을 확립 하기위해 지난해 6월 국악단이 정기공연으로 공연했던 '아홉구름 꿈, 구운몽'을 한 단계 끌어올려 브랜드 공연 '칸타타'구운몽'을 국악단과 공동 제작했다.
소설 '구운몽'은 김만중이 관직을 삭탈 당하고 남해 절해고도에서 귀양살이 때 어머니의 근심을 풀어드리려고 집필한 것으로 불제자 성진의 환생인 주인공 양소유가 팔선녀의 환생인 여덟 명의 여인의 마음을 마치 사랑 도둑처럼 훔치는 스토리다.
뮤지컬계의 안성기라 불리는 배우 서범석, 극립창극단의 간판 배우 이소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소리꾼 오단해가 협연한다.
지난 10월 국립창극단의 영국 공연에서 연일 매진을 거두었던 창극 '리어'의 연출 정영두가 연출 및 나레이션 가사를 맡았고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 서양음악과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김대성이 작곡에 참여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국악단과 함께 국악전문공연장으로서 고유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만든 첫 번째 공연'칸타타 구운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인터미션 없이 80분 진행된다. 공연 문의(042-270-8500).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