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장학재단, 양육시설 보호아동 자립 지원

설석용 기자 / 2025-04-10 10:55:23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들의 자립준비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서울 동작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시온원에서 시설보호아동 1인 1실 조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우측)과 시온원 박현경 사무국장이 지난 9일 시설보호아동 1인 1실 조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표그룹 제공] 

 

1인 1실 조성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들이 성인이 돼 시설을 퇴소하기 전 미리 자립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시의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마스터플랜'의 일환이다.

 

재단은 시온원의 1인 1실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1인 1실 공사 설계 및 감리 비용 외에도 새로 마련된 아동들의 방을 채울 가구 구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보호아동들이 시설을 퇴소하기 전에 자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만의 방에서 더 많은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온원 관계자는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보호아동들에게 1인 1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자립준비청년으로서 사회에 안정적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을 통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기쁨나눔재단과 공간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설석용 기자

설석용 / 산업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