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남부 교통체계 근본적으로 개선할 전략적 국가철도 기반시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등 수도권 서남부 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신천~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조기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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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오른쪽 두 번째)에게 건의서를 전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왼쪽부터)과 박준희 관악구청장(맨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
4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임 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서울시 유성훈 금천구청장·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들 자치단체장은 수도권 서남부 일대의 만성적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신천~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 하안지구, 서울 금천구 독산동, 관악구 신림역을 연결, 수도권 서남부를 아우르는 핵심 교통축이다.
4개 지자체장은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정책적 근거를 확보하는 한편, 민간투자 방식을 통해 조기 착공을 유도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 교통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전략적 국가철도 기반시설"이라며 "150만 수도권 서남부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이번 공동건의사항이 국가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시장은 △수도권 제2순환선(안산~인천 구간) 조기 착공 △월곶~판교선(경강선) 복선전철사업 매화역 정차 반영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정왕지구) 조성 △(가칭)배곧대교 건설 국책사업 추진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보상 개시일정 단축 건의문도 전달하며 시흥시 현안사항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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