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동래구 아시아드시티에서 학생들 문해력·수리력 향상을 위해 초·중등 교사 176명으로 구성된 '진단 문항 개발단' 발대식을 가진 뒤 첫 세미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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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7일 열린 '문해력·수리력 향상 진단 문항 개발단' 첫 세미나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
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학생 맞춤형 교육의 출발점으로 삼고 관련 교육정책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하반기 문해력·수리력 진단 문항 공동 개발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부산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시작한 데 이어 진단 문항 개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한차례 문해력·수리력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첫 세미나에서는 김선희 교수(강원대 수학교육과)와 최소영 교수(부산대 국어교육과)가 각각 '수리력의 개념 탐색과 진단검사의 방향, '컴퓨터 기반 진단검사(CBT) 문항 개발의 기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문해력·수리력 세미나가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진단검사 문항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데이터 중심의 현대 사회에서 문해력·수리력은 수많은 정보·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중요한 기초 소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해력·수리력 강화 정책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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