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낭만적인 야경...5월 황금연휴 '청와대 밤마실'

박상준 / 2025-04-18 10:06:01
1~6일 '청와단청'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뮤직 콘서트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이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청와대 밤마실 포스터.[청와대재단 제공]

 

'청와대 밤마실'은 청와대가 자아내는 품격 있는 아름다움 위에 감각적인 빛을 더한 청와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하루 최대 4000명까지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청와대 밤마실' 기간 청와대 본관은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조명으로 수놓는 '청와단청'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다채롭게 반응하는 '빛의 길'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안긴다.


또 숲속을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빛의 숲', 고즈넉한 관저 정원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빛의 정원' 등 청와대 곳곳이 빛의 예술로 새롭게 채워진다.

 

특히 옛 본관 터 앞에서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청와대 밤마실 뮤직 콘서트'가 열려 재즈,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깊어져 가는 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 개방은 17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청와대 어린이 세상'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세종대왕 탄신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전하는 EBS 어린이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와대재단은 " 청와대 밤마실은 국민 누구나 고요하고 아름다운 청와대의 밤을 색다르게 누릴 특별한 기회라며 어린이날 문화행사까지 더해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와대만의 문화 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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