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일하는 개발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요즘 바이브 코딩' 시리즈의 신간 '클로드 코드 완벽 가이드'는 코드를 넘어 프로젝트 전체를 설계하는 새로운 작업 방식, 즉 AI 파트너와의 협업을 실전으로 끌어내는 사용설명서다. 저자 최지호(코드팩토리)는 200달러 MAX 플랜으로 매일 10시간씩 실험해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클로드 코드는 도구가 아니라 동료"라는 사실을 구체적인 레시피로 증명한다.

현재 예약 발송을 받고 있는'클로드 코드 완벽 가이드'는 이미 예스24 IT·모바일 분야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책은 요금제 선택과 CLAUDE.md 구성, 컨텍스트 관리 전략 등 기초부터 시작해 모델 선택(Opus·Sonnet)과 작업 모드 운용(플래닝·YOLO·일반), 서브에이전트와 병렬 실행을 통한 멀티태스킹, MCP로 외부 서비스(Supabase, Context7 등) 연동하는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깃허브 워크플로와 PRD 기반 실행 계획, UI 프로토타이핑과 인증 구현, 테스트·배포 자동화, 슬래시 커맨드와 훅으로 반복 업무를 없애는 실무 팁은 곧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확장 생태계도 놓치지 않는다. Super Claude, Claudia, Claude Squad 같은 애드온을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ccusage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며, Claude Code Action과 Hooks로 업무 흐름을 자동화하는 과정이 실제 예제와 함께 정리돼 있다. 결과적으로 독자는 '코드 한 줄'이 아닌 '프로젝트 전 과정'을 AI와 함께 설계·운영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부가 학습 지원도 풍부하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실시간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리딩 코드 100%와 유튜브 보조 강의를 통해 구현 과정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 구독료만 내고 활용률은 10%에 그치는 상황을 뒤집어, 할당량을 가치로 전환하도록 돕는 점이 이 책의 차별점이다.
이 책은 다음 독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입문자라면 하루 사용 루틴 설계로 투자 대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숙련 개발자는 커스텀 커맨드와 훅으로 자동화 스크립트를 구축해 지루한 반복을 제거할 수 있다. 기본 기능만 쓰며 2% 부족함을 느끼는 사용자는 CLAUDE.md 고급 설정과 MCP 연동, 서브에이전트 설계로 파워 유저로 도약할 수 있다. 팀 리더와 시니어는 공유 가능한 설정과 표준 커맨드를 통해 팀 전체의 AI 활용 수준을 끌어올리는 운영법을 얻게 된다.
한편 코드팩토리는 누적 수강생 3만 명, 평균 만족도 4.9점, 2024~2025년 프로그래밍 강의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실전형 강의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강의 구매자 전용 커뮤니티를 운영해 수강생이 실습 중 막히는 순간 질문을 남기면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상세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밀착 학습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친밀한 지원 체계는 책에서 제시하는 실습 흐름과도 맞물려, 독자의 현장 적용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저자 최지호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졸업 후 밀리만 한국지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았고, 현재 코드팩토리를 창업해 3만 명 이상의 수강생과 함께 성장 중이다. 인프런 Rookie of the Year, 베스트셀러, 패스트캠퍼스 어워드 등 이력을 바탕으로 축적한 교육 역량을 이번 책에 집약했다.
입력이 달라지면 결과가 달라지듯, 도구를 쓰는 방식이 성과를 바꾼다. '클로드 코드 완벽 가이드'는 단순한 코드 생성의 시대를 넘어, AI가 계획하고 개발자가 결정을 내리는 시대의 실전 지도를 제시한다. 지금, 귀찮은 일은 에이전트에게 넘기고 더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차례다.
KPI뉴스 / 김채연 기자 cykim0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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