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윤석열 즉시 파면" 출근길 1인 시위

강성명 기자 / 2025-03-13 10:02:53

이광일(더불어민주당·여수1)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12일부터 이틀동안 매일 아침 7시30분부터 전남 여수 봉산동 벅수골 사거리에서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 이광일(더불어민주당·여수1)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13일 아침 여수시 봉산동 벅수골 사거리에서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광일 도의원 제공]

 

이 부의장은 이날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 파면' 피켓을 들고 출근길 1인 시위에 나서면서 운전 중 신호 대기하고 있는 도민을 향해 "헌재는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목소리를 외쳤다.

 

또 출근하는 도민과 악수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힘을 내는 여수시민을 응원했다.

 

이광일 부의장을 비롯한 전남도의원들은 지난 11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원들은 "지난 7일 대한민국 헌정사에 있어 실로 부끄러운 법원의 결정이 있었다"며 "윤석열의 석방으로 4·19혁명, 5·18 민중항쟁, 6·10 민주항쟁을 통해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고 비판했다.

 

또 "지난해 12월 3일 밤 온 국민을 총칼로 위협한 친위 쿠데타를 꾀한 윤석열의 만행은 수사와 국정조사,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이를 바로 잡고 단죄해야 할 검찰총장이 혼란을 부채질하고, 선택적 검찰권을 행사하는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재구속하고 파면해 헌법의 엄정함과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할 것"을 촉구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