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미리 예방한다'…신안군, 고령층 대상 8월까지 조기검진

강성명 기자 / 2025-07-01 09:00:29

전남 신안군이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 신안군 보건소에서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상반기에 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고령자를 위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와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검진은 신안군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해 지남력, 기억력,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발견된 경우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3차 정밀검사가 필요한 고령자는 협력병원으로 연계해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시행한다.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주민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사업 △치매 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저하자 재활 프로그램 △실종 예방 인식표·지문등록 △가족 지원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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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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