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오남용 대부분...서울 강남·서초·송파 집중
치과를 운영하는 B의사는 약 5개월간 향정신성의약품 마취제(프로포폴)를 투약하면서 환자 5명에 대해 월 2회씩 총 32회 1,560ml(130개)을 투약했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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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마약류취급자 433개소를 점검해 B치과의사처럼 과다처방하거나 의료쇼핑한 188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5일 밝혔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 또는 의심되는 188개소 중 97개소는 수사의뢰하고 111개소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사의뢰의 경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사례가 대부분(96%)이었다.
조치 대상 의료기관중 27%가 서울(그중 61%가 강남·서초·송파구)에 있었으며 의원(75%), 동물병원(17%), 병원(4%), 약국(4%)순으로 확인됐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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