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 장 미셸 오토니엘...새 봄 대전 헤레디움에 선보인다

박상준 / 2025-01-17 09:56:24
독일 현대미술 거장 마르쿠스 뤼페르츠 개인전, 2월 28일 폐막

대전의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독일 현대미술 거장 마르쿠스 뤼페르츠 개인전에 이어 3월엔 앤디 워홀, 장 미셸 오토니엘 등 '헤레디움 시리즈'의 문을 연다.

 

▲대전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 전경.[헤레디움 제공]

 

헤레디움은 100년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근대건축문화유산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헤레디움은 국내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해외에서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독일 현대미술 거장 마르쿠스 뤼페르츠의 개인전 '죄와 신화, 그리고 다른 질문들'. 마르쿠스 뤼페르츠는 1980년대 '회화를 위한 회화, 열광적인 회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색과 형태의 상호작용 등 '회화' 매체 자체에 집중해 '디티람브(Dithyramb)'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 전시는 오는 2월 28일 막을 내린다.

 

이어 3월 15일부터는 현대미술 특별전 '헤레디움 시리즈'가 개막된다. 이 전시에서는 앤디 워홀, 장 미셸 오토니엘 등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쟁점을 탐구하며, 예술이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상호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제시한다.

 

헤레디움 함선재 관장은 "이번 '마르쿠스 뤼페르츠'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현대미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채로운 해석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연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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