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미국나스닥100 ETF' 13년만에 10배 성장

김신애 / 2024-02-20 10:09:39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주당 가격이 상장 이후 13년 만에 10배 이상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주당 가격은 10만5336원이다. 1월 17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만 원을 넘었다. 2010년 10월 주당 1만 원에 상장된 이후 13년 만에 10배 이상 성장했다.

 

▲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10만원 돌파를 기념해 미국 나스닥타워 전광판에 게재된 축하 이미지.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를 좇는 국내 최초 상장지수펀드(ETF)다. ETF는 특정지수의 수익율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로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순 자산 규모는 2조8198억 원으로 국내 ETF 중 최대 규모다. 19일 기준 연초 이후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630억 원이다.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투자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1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글로벌 ETF 순자산은 총 146조 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 ETF 시장 규모(124조 원)보다 크다. 

 

KPI뉴스 / 김신애 기자 lov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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