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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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민 고흥군수와 공직자들이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환영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정부(기획재정부)가 주최한 2025년 제1회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 반영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예타 대상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2030년 준공 시기에 맞춰 도로공사가 완료돼야 한다는 시급성을 인정했다.
현재 국도 15호선 2차로는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우주발사체 관련장비와 화물 운송에 제약이 따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선정은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산업이자 고흥군의 핵심 미래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로, 고흥군과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을 앞당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4차로 확장사업은 국가산업단지와 민간발사장 관련 발사체 관련 장비의 원활한 운송과 관광객 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흥~봉래 국도 15호선은 고흥읍과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지인 봉래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31.7km 구간으로, 사업비 514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6만여 고흥군민과 70여만 향우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현재 고흥읍에서 봉래면까지 이동 시간은 50분이 소요되지만, 4차로 확장 이후에는 1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라며 "이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4차로 확장사업은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시행자인 국토교통부가 빠르면 내년 실시설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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