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체관광 무비자' 부산시 중국 상하이서 포상여행 집중 마케팅

최재호 기자 / 2025-08-31 10:08:14
9월1~3일 관광교류 재개 흐름 맞춰 대대적 '마이스 로드쇼' 개최

부산시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9월 29일~내년 6월 30일) 등 한-중 관광교류 재개 흐름에 맞춰, 중국 현지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 '2025 부산 마이스 로드쇼' 포스터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9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2025 마이스 로드쇼'를 열고, 부산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현지 업계에 집중 홍보한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s), 포상여행(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의 영어 첫 글자를 딴 약자다.

 

이번 상하이 '마이스 유치설명회(로드쇼)'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중국 마이스 시장과의 교류를 재개하고 확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상하이 주요 기업과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마이스 기업과의 사업(비즈니스) 상담회, 부산 마이스 도시홍보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부산의 대표 호텔·여행사 등 10개 마이스 기업이 공동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 상담(세일즈콜)을 통해 잠재 바이어와 직접 접촉하며 집중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최대 경제도시이자 마이스·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하이는 인구 2500만 명이 거주하며, 포춘 글로벌(Fortune Global) 500대 기업 중 12개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 부산과 직항 노선으로 연결돼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상하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마이스 로드쇼를 계기로 중국 내 '글로벌 마이스 도시 부산'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며 "포상여행 관광객을 적극유치하고, 두 도시 간 마이스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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