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부천 물류센터 오픈… "신선식품 시장 선도"

남경식 / 2019-02-14 10:21:45
1400평 규모…배송 물량 6배↑
냉동 워크인 시스템 도입…작업자 안전 강화

신선식품 온라인몰 헬로네이처(대표 오정후)가 경기도 부천에 신선물류센터를 오픈했다.

헬로네이처는 13일 편의점 CU의 투자회사인 BGF 이건준 사장, 홍정국 부사장, 11번가 이상호 대표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신선물류센터' 오픈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천 신선물류센터' 오픈식에서 이건준 BGF 사장(왼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 제공]

약 1400평(4630㎡) 규모의 부천 신선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을 기존 센터보다 6배 많은 하루 약 1만건까지 처리할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신규 신선물류센터를 통해 새벽배송 효율성을 개선하고 배송권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부천 신선물류센터에는 상품별 맞춤 보관 구역이 구성돼 마입고부터 출고까지 철저한 콜드체인이 구축됐다. 작업자와 컴퓨터가 실시간 음성으로 대화하고, 바코드로 작업 상황을 체크하는 보이스 오더(Voice Order)방식의 'AI피킹 시스템'도 도입됐다.

 

헬로네이처 관계자는 "물량처리 속도는 최대 3배 빨라지고, 오피킹율은 0%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헬로네이처는 부천 신선물류센터에 '냉동 워크인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설치했다.

 

편의점에서 운영 중인 '워크인 냉장고'에서 착안한 '냉동 워크인 시스템'은 냉장고 형태의 슬라이딩 피킹존을 설치해 작업자가 냉동창고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작업 효율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오정후 헬로네이처 대표는 "새벽 배송 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헬로네이처의 최대 강점인 프리미엄 상품의 본질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물류 인프라 등 지속적인 투자로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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