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동 3개 공원에서 3~6일 '정원문화박람회'

김칠호 기자 / 2024-10-02 09:45:47
3개 공원 산책로 1.4㎞ 구간에 다산의 철학을 담은 정원 조성
8개 정원문화 체험 부스, 46개 업체 정원산업전 코너도 마련

남양주시 다산동 중앙·선형·수변공원 등 3개 공원에서 3일부터 6일까지 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다. 공원 산책로 1.4㎞ 구간에는 '숲을 거니는 시간' 등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자연관을 그대로 담은 6개의 작가정원이 완성됐다. '혼자 웃는 까닭'이라는 초청작가 정원도 만들었다.

 

▲기업 정원 산책로 [남양주시 제공]

 

'상상대로' 등 생활정원 6개와 '자연 속의 발걸음' 등 시민정원 14개, 빙그레 LH GH 등 기업정원 3개가 꾸며졌다. 청년작가 정원, 시민정원사 정원, 중부대와 신구대의 기회의 정원, 계원예술대의 문화전시 정원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중앙공원 잔디광장에는 정원 그림 책방, 꼬마 정원사 정원 산책, 다산을 만나는 가족 정원, 튼튼 흙 퇴비 만들기, 정약용의 시와 함께하는 정원, 정원사 체험, 뚝딱뚝딱 조립정원 등 정원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 11개 정원 소품 업체, 9개 정원식물 업체, 13개 정원시설물 업체, 13개 공방 등이 참여하는 정원산업전 코너가 마련된다.

 

▲선형공원의 시민정원 [남양주시 제공]

 

부대행사로 3~7일에는 매직버블쇼 어린이뮤지컬 퓨전국악 등 정원 콘스트가 열린다. 4일과 5일 저녁에는 힐링 영화도 상영된다. 수변공원과 플리마켓에서는 남양주 관내 기업들이 친환경 마켓을 운영한다. 도농역~수변공원~다산중앙공원을 20분 간격으로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정원사 양성 등 다산의 자연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할 운영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칠호 기자

김칠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