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배우 한고은(43)이 과거 유산의 아픈 기억을 털어놓았다.

지난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은 "내년엔 식구가 늘 수도 있잖아"라며 2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신영수는 "언제나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다. 건강함을 확인도 했다"고 대답했다.
신영수는 "사람들이 가끔 아기는 왜 안 가지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좀 겁나는 부분도 있다. 우리 유산이 한 번 됐었잖아"라며 과거의 아픔을 고백했다.
한고은은 스튜디오에서 "결혼하고 첫해에 임신했는데 유산이 됐다. 우리가 나이가 있으니까 남편과 병원에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몸과 마음을 다잡았다. 병원에서 건강하고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외에도 집안에 일이 많아지면서 경황이 없었다. 그렇게 1년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희도 이제는 축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밝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동상이몽2'은 가구 시청률 7.8%(수도권 1부),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과거 아픈 경험을 털어놓는 장면은 9.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동 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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