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Park1538 개관 한달만에 1500명 찾았다

강성명 기자 / 2025-05-13 09:54:06
지역 문화 명소 자리매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달 3일 문을 연 홍보관 'Park1538'이 개관 한 달 만에 방문객 1500여 명을 끌어들이며 지역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광양제철소 홍보관 'Park1538'에 방문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1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Park1538은 제철소의 역사와 기술을 소개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예약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곳은 철강 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와 실물 모형 전시 등 전시존 9개로 구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전시 콘텐츠로는 이머시브(몰입형) 영상관, 제철소 공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정 모형, 에너지·조선 산업과 실생활 가전 등에 활용되는 철강 제품들을 소개하는 제품 전시존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교육적,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산업 홍보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홍보관과 함께 문을 연 포스코미술관 역시 지역 문화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윤형근 작가의 'UL TRA MARINE', 박서보 작가의 '묘법 No.930909' 등 포스코 소장 예술 작품 33점을 소개하는 개관전이 진행된다. 

 

미술관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협업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철강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Park1538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문화와 산업의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Park1538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1시간이며, 미술관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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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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