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8월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를 용기면으로 구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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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농심 제공] |
당초 한정판이었던 신라면 더 레드는 출시 80일 만에 1500만 봉 넘게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같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지난 달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됐고 이어 큰사발 제품으로도 선보이게 됐다.
신라면 더 레드의 누적 판매량은 최근 2000만 봉을 돌파했다. 8월에 출시됐는데도 닐슨IQ코리아 기준 올 3분기 봉지라면 시장 매출 판매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농심 측은 "신라면 더 레드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라면 시장에서 새로운 매운맛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최근 수 년간 매운맛 라면 경쟁이 극한의 매운맛을 표방하며 일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면 신라면 더 레드는 맵기와 함께 깊고 진한 국물맛을 끌어올려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장 전체로 확산시켰다"고 자신했다.
신제품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의 스코빌 지수(매움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는 봉지면과 동일한 7500SHU다. 이는 기존 스테디셀러인 신라면(스코빌 지수: 3400SHU)보다 2배 이상 매운 맛이다.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신라면 더 레드의 매운맛을 구현했다.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으로 구성된 후첨 양념분말을 더했고 표고버섯과 청경채, 지단 등 건더기를 넉넉하게 담았다.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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