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택시 전용 모델 3종 동시 출시

정현환 / 2024-05-24 09:56:04

KG 모빌리티(KGM)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택시 전용 모델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KG 모빌리티(KGM)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택시 전용 모델 3종을 출시했다. [KG 모빌리티 제공]

 

연간 약 4만대 규모의 택시 시장에 첫 진출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KGM은 '토레스 EVX 택시'와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중형급 택시 3종을 새롭게 발표했다. 

 

KGM은 이를 통해 특정 브랜드의 독과점으로 인해 제한적이었던 택시 차종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전기차부터 바이퓨얼 기술을 적용한 차량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개 차종의 택시 전용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의 택시 모델 3종은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 운전자의 특성을 중심으로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부품 긴급조달 운영 등 영업 손실 방지를 위한 신속한 A/S △영업용 미터기와 방범등 설치를 위한 전용 배선 적용 △바닥오염 방지 및 클리닝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 3D TPV 매트 등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또 △겨울철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위한 별도 무시동 히터 시스템(전기 택시 차종 선택품목) 운영 등 택시 주행에 적합한 환경을 구현했다. 

 

'토레스 EVX 택시'는 1회 충전에 복합 433km(도심 473㎞‧고속도로 385㎞)의 여유 있는 주행거리는 물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판매가격은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4150만 원 △법인/개인택시 일반과세자 4565만 원이다. 지역별 전기차 택시 보조금에 따라 3300만 원대(서울시 기준 842만 원, 국고 457만 원/지자체 105만 원/택시 보조금 280만 원 적용)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코란도 EV 택시'는 가성비 있는 SUV 전기차를 콘셉트로 지난 2022년 출시된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택시 모델이다. 1회 충전 시 복합 401km(도심 433㎞‧고속도로 360㎞)를 주행할 수 있다.

 

'코란도 EV 택시'의 판매가격은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약 3939만 원 △법인/개인택시 일반과세자 4330만 원이다. 지역별 전기차 택시 보조금에 따라 3100만 원대(서울시 기준 771만 원, 국고 399만 원/지자체 92만 원/택시 보조금 280만 원 적용)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경제성 높은 LPG를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모델이다. 가솔린 차종 대비 약 30%(연 137만 원 상당)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의 판매가격은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2810만 원(LPG 개조 부가세 면제) △법인/개인택시 일반과세자 3091만 원이다.

 

KGM 관계자는 "택시 시장 변화에 부응하고자 세 가지 모델의 택시를 동시에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며 "최첨단 편의사양 등 운전자와 승객의 편의를 위한 상품구성을 통해 최상의 탑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현환

정현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