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에 조성된 지방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인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세종시 최초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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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혈식 석실분 2호. [세종시 제공] |
세종시는 한솔동 백제고분 역사공원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2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되면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2호 횡혈식 석실분은 현재까지 확인된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분 중 가장 큰 규모면서 묘광 전체가 지하에 구축된 것이 확인된 첫 사례다. 묘도출입석(墓道出入石), 묘표시석(墓表示石) 등 기존 횡혈식 석실분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다양한 축조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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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혈식 석실분 1호. [세종시 제공] |
한편 세종 한솔동 고분군은 30일간 의견 수렴을 거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후 최종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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