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독일 바스프 등 5개기업과 5억달러 외자 유치

박상준 / 2023-10-31 17:00:40
천안 당진에 공장 신·증설과 R&D 센터 설립
3개사 기업명과 투자금액, 투자시기 비공개

충남도가 독일 바스프 벨기에 유미코아 등 5개국 5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5억 달러 이상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 충남도청 전경. [UPI뉴스 자료사진]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31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글로벌 5개 기업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이완섭 서산시장·오성환 당진시장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지만 5개 기업중 벨기에 유미코아와 독일 바스프를 제외한 나머지 네덜란드, 북미, 영국에 소재한 3개 기업은 밝히지 않아 협약이 예정대로 추진될지는 불투명하다.


이들 기업은 천안과 서산, 당진 등 3개 지역에 총 5억3500만 달러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충남도는 “이들 기업은 국내 대기업 등에 생산품을 납품하고, 충남을 거점으로 해외 판로를 넓혀 나아가게 된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 기업의 투자에 따른 향후 5년 동안의 경제적 효과는 수입 대체 효과 5400억 원, 생산 유발 효과 1조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5800억 원 등으로 예상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과 함께 24년 동안 성장과 발전의 길을 걷고 있는 유미코아를 비롯, 각 기업의 성공적인 충남 투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일부 개별 기업명, 각 사의 구체적인 투자금액, 투자시기 등은 해당기업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함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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