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산지 돌발홍수 예측모델 개발…"휴양지 위험정보 안내"

박종운 기자 / 2024-06-27 10:32:17
기존 공식에 비해 2배 이상 정확한 예측 결과 도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인공지능 모델과 디지털 트윈 기법을 적용해 돌발홍수의 발생 위험정보를 사전에 알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산림휴양시설 위치도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산림과학원은 최근 연구에서 산림 수자원 장기 모니터링 시험지 40개 소의 홍수 유출 실측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한국 산지형 홍수 도달시간 공식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 같은 공식에 적용한 결과, 기존 공식에 비해 2배 이상의 정확한 예측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한국 산지형 홍수도달시간 공식을 기반으로, 강우 강도와 홍수 발생 간의 상관성을 기계학습과 디지털 트윈 기법을 통해 분석했다고 산림과학원 측은 설명했다.

 

이임균 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센터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돌발홍수의 위험을 사전에 알릴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며 "휴양시설이나 계곡 등 산지 재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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