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마도 '섬 지역 특성화' 2단계 추진…행안부 승급 대상 확정

박종운 기자 / 2026-04-12 14:42:37
'주력 분야' 초점 맞춰 2년간 다양한 소득사업 발굴

경남 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섬 지역 특성화' 계속사업 심사 결과, 마도가 2단계 승급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 마도 전경 [사천시 제공]

 

이번 승급은 1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한 주민 중심의 운영 기반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서, 향후 자립형 섬 발전 모델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섬 고유의 자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최대 9~10년에 걸쳐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단계별 성과 평가를 통해 다음 단계 진입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2024년 신규 대상지로 신수도와 마도가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마도의 경우 1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시는 '주력 분야 조성'에 초점을 맞춘 2단계 사업을 통해 관광·체험 프로그램, 특산물 개발, 지역 브랜드 구축 등 다양한 소득사업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마도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3단계(확장·연계 단계) 진입을 목표로 수익 창출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간 연계사업 및 관광 활성화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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