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시회 풍성…더메종·디즈니100년전·웨스 앤더슨2

박상준 / 2025-05-02 09:29:21
인테리어∙리빙부터 문화 콘텐츠 활용한 이색적 전시까지

'신록의 달' 5월은 나들이의 계절이지만 관람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풍성한 전시회도 잇따라 열린다.


▲더 메종 전시회.[투고커뮤니케이션 제공]

 

화사한 계절을 맞아 집안 풍경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테리어·리빙 전문 전시회부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적인 전시회까지 다채로운 종류의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2025 더 메종(이하 더 메종)'은 최신 리빙 트렌드를 직접 전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로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하이엔드 및 MZ 소비자들을 위한 'Signature 4: 취향의 정점' 기획관 외에 구비, 마지스, 셀레티 등의 유명 해외 브랜드들과 이스턴에디션, 데스커, 다우닝 등 국내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참가해 인테리어 매니아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라면 '디즈니100년 특별전'이 제격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의 클래식 작품부터 마블, 픽사, 스타워즈 등 엄청난 규모의 프랜차이즈 영화까지 디즈니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K현대미술관에서 6월 1일까지 열린다.


지금까지 제작된 디즈니 작품들의 원본 아트워크와 전시품은 물론 디즈니 영화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 커플에겐 사진 전시회 '우연히 웨스 앤더슨2'을 추천한다.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11일까지 앵코르 관람이 진행 중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2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으로 사랑받는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에게서 영감을 받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사진전이다.


▲서울아트페어 전시장.[서울아트페어 홈페이지 캡처]

 

각각의 라운드 별로 선택지가 주어져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시 경험이 달라지는 흥미로운 컨셉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유머러스한 사진부터 전 세계 곳곳의 풍경을 담은 감성적인 사진으로 시각 여행이라는 테마를 넘어 오랫동안 남을 행복한 기억을 선사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서울아트페어'도 세텍에서 15일부터18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미술작가와 갤러리들의 다채로운 작품부터 유명 해외 초청 작가들의 작품들과 조선시대 민화로 구성된 특별전도 감상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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