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을철 '한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박종운 기자 / 2025-08-29 09:23:33
9월11일까지…숙박비와 개인별 체험비 제공

경남 거창군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지역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 거창서 여행하기 포스터 [거창군 제공]

 

이 프로그램은 단기간 관광이 아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거창의 자연과 문화, 먹거리 등을 체험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들은 개인 SNS를 통해 거창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도 외 거주자로, 모집 규모는 총 15팀 정도다. 여행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최소 4박 이상 최대 29박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군은 참가자들에게 팀당 1일 최대 7만 원의 숙박비와 개인별 체험비(7만~10만 원), 여행자보험료(1인 2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는 거창 관광택시 무료 이용권(3시간 코스 1회)과 디지털 관광 주민증 가맹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참가자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행지를 추천할 예정이다. 황금빛 들녘과 은행나무길이 장관을 이루는 의동마을과 거창별바람언덕, 오색 단풍 항노화힐링랜드와 수승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여행 기간에는 △감악산 꽃별여행 축제(9월 19일~10월 12일)와 △거창한마당대축제(9월 25~28일)가 열려, 이 시기에 거창을 찾으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거창의 새로운 면모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거창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끼고, 그 경험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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