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청소년, 시의회서 풀뿌리 민주주의 소중함 배워

강성명 기자 / 2025-07-17 09:17:20

미래의 의원과 공무원을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시의회를 방문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나주 빛누리초등학교 학생이 지난 16일 나주시의회를 방문해 '2025년 제1회 나주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의회 제공]

 

전남 나주 빛누리초등학교 학생은 지난 16일 나주시의회를 방문해 '2025년 제1회 나주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했다.

 

빛누리초등학교 학생은 하루 동안 시의원과 공무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빛가람 호수공원의 환경 정화 조례안' 등 안건을 상정해 처리하고, 학생 3명은 각각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회용품 감소 촉구, 스마트폰 중독 문제, 음주운전 처벌 강화의 필요성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이 훗날 나주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관내 많은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2023년에 운영을 시작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초·중학교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돼 본회의장에서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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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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