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0% vs 경남 33%...아파트 초기분양률도 '양극화'

정해균 / 2019-02-08 08:58:51

지역 간 분양 시장 양극화가 초기분양률에도 나타났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과 인천지역 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은 100%를 달성했다. 초기분양률은 신규로 분양이 시작된 아파트의 분양 개시일 이후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기간 총 분양(공급) 가구 수 대비 실제 분양 계약 가구 수의 비율을 말한다. HUG가 주택분양보증서를 발급한 후 입주자 모집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전국 민간아파트를 조사 대상으로 한다. 

 

경기지역 초기분양률은 95.3%, 수도권 전체 평균은 96.4%였다. 5대 광역시도 평균 97.0%였다.

 

그러나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초기분양률은 61.4%로 크게 떨어졌다. 그나마 충북과 전북이 각각 93.3%, 89.4%로 선전했고, 충남과 경북은 50%를 겨우 넘겼다. 특히 강원은 41.5%, 경남은 33.3%로 초기분양에 성공한 가구가 절반에 훨씬 못 미쳤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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