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화재

최재호 기자 / 2025-09-26 09:14:49
25일 밤 분말 저장탱크 차단하는 방법으로 조기 진화

25일 밤 8시 1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아연 분말 저장탱크에서 불이 났다.

 

▲ 25일 밤 울산 온산공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9명과 장비 25대를 투입, 아연분말 저장탱크의 밸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6분 만에 질식 소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고려아연은 26일 오전 아연분말 저장탱크를 다시 개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지난 7월 3일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2월 19일 화재가 났다. 또한 1월 9일에도 1공장 제련로 일부가 파손되며 불이 났다. 지난해 11월 12일에는 고려아연 공단 1변전소에서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기도 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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