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주시 등 낙후지역 새롭게 개발된다

전주식 기자 / 2025-12-19 08:54:35
도시재생 공모사업지로 도내 7곳 선정 재개발

경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7곳(노후주거지4, 지역특화1, 혁신지구(후보지)1, 스마트기술1)이 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760억 원(국비 455억, 지방비 305억)을 투입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도시재생사업 유형별 세부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은 구도심 내 단독주택 및 빌라촌 등 노후 주거지역과 빈집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정비와 신축 주택을 공급·유도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원, 주차장 등 기반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번에 4곳(영주, 예천, 경주, 영천)이 선정됐다.

세부 주요 내용은 영주시는 풍기읍 중앙시장 인근(A=9만5500㎡)에 방치된 폐인견공장을 테마 공원으로 환경 개선해 주변 신규주택 공급과 함께 맹지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마을복합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예천읍 대심리 일원(A=14만3000㎡)에 복합편의시설과 자율주택정비 2개소, 다목적 공원과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동천동 일원폐 철도 옆 빈집 밀집지역에 산림청 도시숲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방재공원, 안심골목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경주시가 구상 중인 동천동 재개발 계획. [경북도 제공]

 

영천시는 중앙동 일원(A=3만4332㎡) 구도심에 빈집을 활용한 임대주택 2호를 조성하고, 맹지 해소를 위한 도로개설, 주민 커뮤니티센터,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특화재생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산업 등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고령군 대가야읍 궁성지 일원(A=10만741㎡)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고도(古都)지정 등의 특색을 살려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EBS 방송사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가족친화형 체험거점시설과 대가야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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