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바다축제, 다대포 해변서 8월 1일 개막

최재호 기자 / 2025-07-28 09:16:09
개막일 해수욕장 총량제…다대로 1개 차로-공영주차장 통제

부산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대표 여름 종합축제 '제29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제29회 부산바다축제' 포스터

 

올해 바다축제는 △다대 불꽃쇼 △전국 최대 규모의 해변포차 '다대포차'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다대야장'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볼거리·먹거리로 조화를 이룬다.

 

행사 첫날은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다대 불꽃쇼'는 저녁 7시 45분부터 '노을이 머무는 시간(SUNSET HOUR)'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또 다른 바다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선셋 비치클럽'(8월 2, 3일)과 '다대포차'(8월 1~3일)가 준비돼 있다. 다대포에서 처음 개최되는 '선셋 비치클럽'은 주말 이틀간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해양레저 체험과 DJ 공연 등으로, 한정된 인원만 이용 가능한 유료 프로그램이다.

 

백사장 한쪽 '다대포차'에서는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전국 최대 규모인 2000석으로 확대(작년 1000석 규모)된다. 이 밖에 해수욕장 동측 해안 '다대야장'에서는 로컬 식당과 버스커 공연이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개막일 낮부터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장애인 한바다축제'가 푸른광장에서 진행되며, 매일 저녁 7시께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다대포 포크락(樂)콘서트'(2일) △'열린바다 열린음악회'(3일)가 펼쳐진다.

 

특히 개막일인 1일에는 관람 인원 제한과 총량제 운영을 통해 안전을 관리하고, 오후 4시부터 다대로 1개 차로와 인근 공영주차장 3곳을 통제한다. 시는 백사장 관람 인원을 3만5000명까지 제한하며, 인원 초과 시 불꽃 조망이 가능한 고우니 생태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다대포의 낭만적인 일몰과 화려한 불꽃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를 통해 모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난해 '다대 불꽃쇼' 모습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