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개회식이 29일 오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OOC'는 2014년 미국 국무부 주도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는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세계 해양 리더들이 해양 현안을 논의하고 자발적 실천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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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OOC 개회식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 제공] |
이날 개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존 케리 전(前) 미 국무장관, 피터 톰슨 유엔(UN)해양특사, 코스타리카·그리스·가나·아랍에미리트(UAE) 등 43개국 장차관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축사·환영사 △개막공연 △10주년 특별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10주년 특별 세션에서는 '아워오션 콘퍼런스' 창시자인 존 케리 전 미 국무부장관이 'OOC 10주년 성과'를 발표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부산은 해양 정책, 해양 관리 민관협력(거버넌스), 해양기술과 데이터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저녁 6시 '부산시 주관 공식 환영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이번 OOC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환영사 및 기조연설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Global Maritime Hub City BUSA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 시장은 연설을 통해 세계 2위의 환적항,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 '부산샛'(BusanSat) 등 부산의 미래형 해양산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30일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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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OOC'를 주창했던 존 캐리 전 미 국무부장관이 29일 'OOC 10주년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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