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7일 오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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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
이번 협약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한다. 협약식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27~29일)과 연계해 열린다.
아고다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지방지방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처음이다. 아고다는 600만 개의 호텔과 휴가용 숙소, 13만 개의 항공 노선, 30만 개의 활동(액티비티)을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고다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합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장별 수요와 관광객 선호를 반영한 테마형·맞춤형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개발한다.
올해 부산은 관광 분야에서 전례 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초 3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아고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 부산의 풍부한 관광 기반(인프라)과 콘텐츠를 결합해 부산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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