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의 대표 흥행작 '노트르담 드 파리'가 9월 서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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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르담 드 파리 포스터. [마스트 인터내셔널 제공] |
작가 빅토르 위고가 1831년 집필한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15세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둘러싼 꼽추 콰지모도, 신부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엇갈린 사랑과 인간의 욕망, 편견, 사회의 부조리를 묵직하게 담아낸다.
프랑스 뮤지컬 돌풍의 시작을 알린 2005년 국내 초연 당시 개막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06년 재연에서는 최다 입장 관객을 갱신했고, 지난 20년간 라이선스 6연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내 누적 관객 16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대사 없이 노래로 전개되는 '성스루'(Sung-Through) 형식이 특징인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현재까지 9개 언어로 번역되어 30개국 이상에서 공연되었으며, 전 세계 누적 관객 수가 1500만 명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이번 20주년 기념 투어에서는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프롤로 역으로 무대에 서고 있는 전설적인 오리지널 캐스트 다니엘 라부아를 포함한 오리지널 멤버들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새로운 캐스트들이 함께 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공연은 오는 9월 3~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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