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김·멸치스낵·화장품 북중미 진출...400만달러 수출계약

박상준 / 2025-08-06 08:27:19
보령 멸치와 농산물 접목한 멸치스낵 바이어 높은 관심

충남도는 '2025 북중미 수출상담회'를 통해 조미김, 마른김, 멸치스낵, 보령머드 화장품 등 6개사가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북중미 수출상담회 모습.[충남도 제공]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남도가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해양·수산분야 중소기업의 북중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미국 LA, 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각각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다양한 김 제품군과 함께 보령 멸치와 농산물을 접목해 개발한 멸치스낵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김 1건 5만 달러, 멸치스낵 2건 100만 달러, 보령머드 화장품 1건 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멸치스낵 초도 물량은 10월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멕시코에선 김 3건 175만 달러, 멸치스낵 2건 20만 달러, 보령머드 화장품 1건 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보령 머드 화장품(마스크팩, 클렌저)은 지난해 1월 미국 코스트코 입점 성공에 이어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멕시코 화장품 유통채널인 'BELLISIMA' 80여 개 매장을 통해 9월 30일부터 선보이기로 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수출상담회 프로그램은 해외 신시장 발굴 및 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 수단"이라며, "북중미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수출용 제품 개발, 포장 패키지 개선 등 수출 활성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