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조선산업 상생발전 민관協 발족…16개 기관 참여

최재호 기자 / 2024-05-16 08:28:46
조선·기자재·설계·연구·금융·유관기관 등

부산 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선·기자재·설계, 연구·금융·유관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가 공식 출범한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갖는다.

 

협의회에는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HJ중공업,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선급, 부산은행, 대선조선, 중소조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선보공업, 파나시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삼성중공업 부산연구개발(R&D)센터, 한화파워시스템 선박솔루션사업부,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참여한다.

발족식에는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현민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조선해양기자재조합 이사장, 김연태 한국선급 본부장, 이영환 부산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민관협의회 발족은 시가 부산 조선산업의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발표한 '조선산업 위기 극복 및 차세대 기술 선도 전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차세대 기술 선도 전략은 2030년까지 1조3694억 원을 투입해 △조선산업 현장 위기 극복 지원 △차세대 초격차 기술 확보 △조선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16개 참여기관은 이날 민관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부산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김광회 경제부시장은 "경쟁국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 조선, 기자재 등 조선 업계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조선산업의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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