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은 교육활동 전념"…부산교육청, 학교 현장업무 대책 발표

최재호 기자 / 2026-04-16 08:26:02
"현장 부담 업무는 교육청이 수행"…6월 추가 대책도 예고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업무를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주요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을 16일 발표했다.

 

▲ 부산교육청 청사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이날 발표한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의 골격은 △가정통신문 학교 재생산 제로화 각종 대회·행사 참가 모집 일원화 연말 각종 표창 계획 통합 추진 등이다.


전체 학교 대상 단순 안내·홍보성 가정통신문을 '다모아앱'과 교육청 누리집 '교육청 가정통신문 게시판'을 통해 교육청이 직접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의 가정통신문 단순 재생산 업무를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회·행사 참가자 모집 방식도 크게 개선했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없는 경우에는 주관부서가 직접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교육청 산하 기관들의 각종 예약서비스를 통합한 '통합예약포털'누리집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책 외에도 지난해 9월부터 AI비서 'PenGPT'를 운영 중이다. 오는 6월에는 교직원 법정의무연수 이수 확인 자동화 프로그램,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AI 챗봇 등도 제공해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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