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해설이 있는 'DMZ OPEN' 투어 상품 출시

김영석 기자 / 2024-05-28 08:34:11
6월 1일부터 매주 주말 운영
DMZ관광의 새 패러다임 시도

경기관광공사는 민간인통제구역을 포함한 임진각 평화누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DMZ 투어상품 'DMZ OPEN'을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 DMZ 생태탐방로 단체 걷기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이번 상품은 '철책선을 열다' 주제의 생태탐방로와 'DMZ를 향한 첫 걸음' 주제 납북자 기념관~증기기관차~독개다리~벙커 탐방, '날아서 임진강을 건너다' 평화 곤돌라, 'DMZ는 피크닉이다'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 등으로 구성됐으며 반나절이면 모두를 즐길 수 있다.

 

'DMZ OPEN' 투어는 임진각평화누리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 일정에 해설사가 함께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콘텐츠에 의미와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DMZ는 그냥 지나치면 사소하고 작지만, 제대로 알고 보면 훨씬 크고 의미있게 다가 온다"며 "이번 DMZ 투어상품의 알찬 구성, 합리적 가격, 차별화 된 매력을 반드시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DMZ OPEN 페스티벌(www.dmzopen.kr) 연계 한 이번 투어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매 주 토·일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예매(www.dmzdocent.com)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소인 모두 오전 1만5000원, 오후 1만8000원이다.

 

DMZ OPEN 페스티벌의 콘서트, 전시, 스포츠 등 주요 행사가 열리는 날에는 DMZ 투어와 함께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누구나 DMZ의 평화, 생태를 이야기 하지만 실제 DMZ를 제대로 보고 느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며 "누구나 쉽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DMZ 투어 상품이야말로 DMZ가 생태와 평화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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