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5일장 성남 모란시장에 주차장 추가 조성

김영석 기자 / 2023-11-07 08:32:05
7일 첫삽...모란시장 완충녹지 일부 해제 뒤 100면 규모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인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 100면 규모의 주차장이 추가로 들어선다.

 

 

▲ 성남 모란시장 지평식 주차장 예정지.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 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일 지평식 주차장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주민 불편 사항인 모란민속 5일장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성남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모란시장 인근 완충녹지(최소폭 10m 제외)를 일부 해제 후, 잔여지 3038㎡를 활용해 올 연말까지 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지평식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했으나 약 226억 원의 과다한 사업비에 공사 기간 또한 최소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신상진 시장이 사업비를 줄이고 공기 단축 방안을 지시, 공기 단축과 사업 기간 내 임시시장 마련 등의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신속하게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지평식으로 변경했다. 

 

신상진 시장은 “그동안 성남시의 대표시장인 모란민속 5일장에 전용 주차장이 없어 전국에서 모란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었다”면서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확보는 물론,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5일장 명성에 걸맞게 방문객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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