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도시 잇고 예술 입고 놀이 한다...'한글문화기획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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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4-10-01 08:19:28
10월 한달간 세종 국립박물관단지, 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이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한달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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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문화특별기획전 포스터.[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에서는 '한글, 도시를 잇다.'라는 테마로 타 지자체와 한글진흥기관의 한글문화 활용사례 및 정책을 소개하고, 세종시가 추구하는 한글문화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를 갖는다.
BRT 작은미술관에서는 '한글, 예술을 입다.'라는 테마로 강병인‧금보성‧이상봉‧장사익 등 '한글'을 주제로 활동 중인 저명한 작가 17인의 다양한 한글 작품들을 전시한다. 멋글씨, 회화, 미디어, 서예, 패션, 도예,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집중 조명한다.
박연문화관에서는 '한글, 놀이가 되다.'라는 테마로 어린이 실감 체험전시인 '한글놀이터-나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순회전시를 갖는다. '나도 간판 디자이너', '미로 속 자음', '친구에게 하고싶은 말' 등 6가지 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이해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세종대왕의 묘호에서 이름을 딴 세종시의 정체성은 누가 뭐래도 한글"이라며,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통해 도시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 생태계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의 개막식은 7일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미생‧화요‧국순당 등의 글씨로 유명한 영묵 강병인 캘리그라퍼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및 포토월 제막식, LED터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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