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행사, 공연과 전시까지 도시 곳곳이 활기 가득
이달부터 충북 청주는 청주공예비엔날레, 힙한 청주 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육거리야시장 등이 잇따라 열려 축제와 공연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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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한 청주 페스티벌 포스터.[청주시 제공] |
청주 대표 문화 브랜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세상 짓기'를 주제로 본 전시부터 특별전, 연계 전시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6개국 140여명의 작가들의 300여점 공예작품이 전시된다.
이어서 청주읍성큰잔치가 6일과 7일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주읍성 탈환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형 역사축제로 개막공연, 시민퍼레이드, 전통혼례와 줄타기 공연, 한복체험과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청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담은 힙한 청주 페스티벌은 12일부터 13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다이나믹듀오와 청하를 비롯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미며, EDM·댄스 공연, 청년 플리마켓, 푸드트럭과 지역 홍보·체험존이 어우러져 청년문화의 활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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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생명축제 포스터.[청주시 제공] |
농업과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청원생명축제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농업체험존과 직거래장터, 낙화놀이와 개막공연, 양잠·양봉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동부창고 페스타는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연, 마켓, 예술체험, 미션투어, 공예마켓과 특별전시 등 동부창고만의 감성을 살린 야간 문화공간을 선보인다.
19일부터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육거리야시장이 상설 운영으로 전환된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시즌별 테마(어게인 육거리야시장 만원·비어호프&라면 페스타·포차 페스타)와 푸드트럭,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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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미나 부라나' 포스터.[청주시 제공] |
11일에는 청주시립합창단이 '카르미나 부라나'를 청주아트홀에서 공연한다. 100여 명의 합창단과 정상급 성악가, 충북도립교향악단이 함께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창작뮤지컬 '청주'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청주의 역사와 사랑 이야기를 결합한 창작극으로 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이 청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9월의 청주는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 문화행사가 연이어 열려 어느 곳을 가도 즐거움이 가득하다"며 "많은 분들이 청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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