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년 만에 빛의 향연 '복정 어울림 빛축제' 개최

김영석 기자 / 2023-11-29 08:22:52
12월 3일~새해 1월 15일...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린다.

 

▲ 제9회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 개최 포스터.  [성남시 제공]

 

29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에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분수광장에 설치한 높이 8m·폭 6m의 대형트리를 비롯해 거리 곳곳에 100만개 전구로 꾸민 30개의 조형 장식물이 일제히 점등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화려한 조명 속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선한목자교회에서 활동중인 '국악 앙상블'과 '금관 앙상블' 공연,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 12개 구간에선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 조형물들이 불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천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빛의 분수 조형물 △별을 형상화한 흩뿌린 조명 △사랑의 하트 조형물 △불꽃 전구와 어우러진 감성달 의자 △수목 조명과 쉼터 벽 조명 △눈사람 조형물 △2024년을 형상화한 조형물 △달빛 별빛 조명 등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 장식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빛 축제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5500만 원의 축제 보조금과 복정동 소재 선한목자교회가 후원하는 5500만 원 등 모두 1억 1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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