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19세에서 20세까지 확대하고 하반기부터는 도서 구매까지 이용 범위를 넓힌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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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
공연·전시 관람 중심에서 영화·독서 영역을 추가해 청년의 문화 선택 폭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이다.
경기도 거주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며, 청년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2026년 기준 도내 지원 대상은 7만8000여 명이다.
지원금은 공연과 전시, 영화 관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는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도서 구매 지원이 추가돼 문화예술 관람뿐 아니라 일상적인 문화 소비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회원가입 후 발급을 신청하면 자격 확인과 중복 여부 검증을 거쳐 패스가 발급되며, 발급된 패스는 관람일 기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패스는 예스24, NOL티켓, 멜론티켓, 티켓링크 등 주요 공연·전시 예매처와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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