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구미동 탄천변에 6번째 ‘맨발 황톳길’ 개장

김영석 기자 / 2023-10-04 08:10:10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 구미교 인근 탄천 일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6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 분당구 구미동의 탄천변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성남시 제공]

 

성남시에 따르면 6일 오후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연다.

 

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길이 320m, 폭 1.5m 규모다.

 

시는 구미교 인근부터 불곡중·고교 앞까지 이어지는 탄천 공공공지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아 일직선 형태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세족장과 에어건(건조 기기),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황톳길 곳곳엔 그늘막, 그네 의자, 등의자, 4인용 야외 탁자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탄천, 숲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특화된 구간”이라면서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동 맨발 황톳길 개장으로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황톳길 6곳을 조성하게 됐다. 사업비로 34억 5100만 원이 투입됐다.

 

운영중인 맨발 황톳길은 △탄천 구미교 일원(320m) △대원공원(400m) △수진공원(520m) △율동공원(740m) △중앙공원 520m) △위례공원(520m)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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