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반려견 순찰대' 부산 전역 확대 운영

최재호 기자 / 2026-04-08 07:32:32
기존 10개 기초단체에서 올해부터 16개 전 시·군 순찰대 모집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철준)는 올해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부산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부산시 반려견 순찰대 모집'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 범죄예방 순찰과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시민 참여형 치안 정책이다. 위원회는 2022년 10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10개 자치구에서 총 277개 팀을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총 1만3514회 순찰을 실시해 △주취자 신고 등 112 신고 19건 △신호등 고장·도로 파손 등 120 신고 248건 등 총 267건의 생활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미운영 6개 자치구·군(중구·서구·영도구·북구·강서구·기장군)을 추가해 부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6개 자치구·군에 거주하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자발적인 시민 참여 치안 활동으로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산 전역 확대 시행을 통해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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