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칼-울르프 안데르손(Karl-Olof Andersson) 주한스웨덴대사가 만나 부산-스웨덴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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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과 주한스웨덴대사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박 시장은 "최근 부산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 흐름 속에서 추상미술 선구자인 '힐마 아프 클린트' 전시가 부산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전시와 연계된 특별 프로그램에서 대사님과 미술관장님이 2020년 스웨덴 알마상 수상자인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낭독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는 20일 부산현대미술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전시-책과 그림이 앉은 자리' 특별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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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과 주한스웨덴대사가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부산시 제공] |
이에 대해 주한스웨덴대사는 "힐마 아프 클린트 전시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올해 10월 28일 열리는 제14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식에 시장님도 참석하시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스웨덴 영화제는 실비아 여왕 2012년 방한 시 최초로 열려, 올해 14회째를 맞는다.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에서 한국 드라마, K-팝, K-뷰티, K-푸드 등 한류 인기가 매우 높다"며 "힐마 아프 클린트 전시, 알마(ALMA) 전시, 스웨덴 영화제 등 많은 기회를 통해 양국 간의 다채로운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과 스웨덴 간 교류 협력이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부산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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