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크레타 서머 에디션' 출시…"기술·편의 사양 대폭 강화"

설석용 기자 / 2026-04-10 07:04:01
"엔트리부터 프리미엄까지"…트림별 맞춤형 사양 강화
대시캠부터 10.25인치 클러스터까지, '스마트 감성' 입다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서 압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중형 SUV 크레타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HMIL)은 9일(현지시간)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크레타(CRETA)'에 첨단 기술과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한 '크레타 서머 에디션(CRETA Summer Edition)'을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프리미엄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 여름 한정판 SUV 크레타. [현대차 인도 법인 제공]

 

현대차는 실속형 트림부터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까지 폭넓게 사양을 강화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EX 트림에는 스마트 키와 버튼 시동이 추가되었으며, EX(O) 트림은 쿼드 빔 LED 헤드램프, 호라이즌 LED 주간주행등(DRL), 후방 카메라(다이내믹 가이드라인) 등을 탑재해 외관 디자인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최근 수요가 높은 빌트인 캠(Dashcam)을 S(O) 및 SX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특히 SX 트림 이상부터는 10.25인치 대화면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가 탑재되어 더욱 직관적이고 고급스러운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인 SX 프리미엄 서머 에디션에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더불어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전방 주차 센서가 추가되어 초보 운전자도 안심하고 주행 및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머 에디션에 탑재된 대시캠(Dashcam)은 주행 녹화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녹화, 휴가 녹화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며,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즉시 내려받을 수 있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크레타 서머 에디션은 1.5L 가솔린 및 디젤 엔진 옵션으로 제공되며, 인도 시장 판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20만5900루피(한화 약 1950만 원)부터 178만8900루피(한화 약 2900만 원)까지 책정됐다. 

 

현대차는 이번 서머 에디션 출시를 통해 2025-26 회계연도 기준 연간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한 크레타의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인도 내 'No.1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의 영업 총괄인 수닐 물찬다니(Sunil Moolchandani)는 "현대 크레타는 2015년 출시 이후 14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인도 SUV 시장을 정의해 온 유산과 같은 모델"이라며, "이번 서머 에디션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사양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고객이 현대차의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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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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